Berlin Philharmonic 오케스트라 작품은 Bela Bartok의 Der holzgeschnitzte Prinz (Sz 60) 이라는 곡이 연주 될 동안 촬영되었다.
음악을 통하여 이미지를 창조해 낸다는 아이디어는 정지된 장면을 포착한다라는 기존의 사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것이다. 귀를 기울이는 관중과 최적의 조건으로 음향을 돋보이게 하는 연주홀은 음악가들이 최고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한다. 최고의 음악은 바로 내 작품을 이루는 뼈대가 된다. 작가는 최고의 음악이 연주되는 시간을 응축해내고 이러한 시간과 음을 담은 공간은 곧 작품의 형태를 빚어낸다.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양한다. 연주되는 곡, 음악가들의 개성, 지휘자의 철학이 조합되어 사진이란 매체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내 작품을 마주하면 마치 실제 곡이 작품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글
Berlin Philharmonic 오케스트라 작품은 Bela Bartok의 Der holzgeschnitzte Prinz (Sz 60) 이라는 곡이 연주 될 동안 촬영되었다. 음악을 통하여 이미지를 창조해 낸다는 아이디어는 정지된 장면을 포착한다라는 기존의 사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것이다. 귀를 기울이는 관중과 최적의 조건으로 음향을 돋보이게 하는 연주홀은 음악가들이 최고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한다. 최고의 음악은 바로 내 작품을 이루는 뼈대가 된다. 작가는 최고의 음악이 연주되는 시간을 응축해내고 이러한 시간과 음을 담은 공간은 곧 작품의 형태를 빚어낸다.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는 다양한다. 연주되는 곡, 음악가들의 개성, 지휘자의 철학이 조합되어 사진이란 매체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내 작품을 마주하면 마치 실제 곡이 작품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마이클 웨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