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웨슬리 - Hyang Jang 20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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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에서 발간하는 '향장'3월호에 실린
마이클웨슬리 전시 기사입니다.


가장 섬세한 시간의 발견

우리가 보는 꽃의 모습은 무수한 시간의 한 조각 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듯한 어느 한 부분일 테지만,
사진 작가 마이클 웨슬리(Michael Wesely)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보는 것, 그리고 사실이라 믿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편파적인지 알 수 있다.
3월에는 사물의 움직임을 사진에 담는 기법으로
명성이 높은 마이클 웨슬리의 사진전,'Stilleben'의
문을 두드려보도록.
독일어로 '정물'을 뜻하는 'Stilleben'은
정적인 물체를 화폭이나 사진에 담아낸 작품을
지칭하지만, 마이클 웨슬리의 정물은 정적인 듯한
사물의 고요한 움직임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격이 높은 남자는 넓고 섬세한 심미안을 가져야 한다.
사실적인 관점과 예술적인 시각이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낸 한 편의 시 같은 사진에서 아무나 볼 수 없는
고요한 꽃의 움직임을 발견하기를.

전시 일정:2012년 3월 9일까지
전시 장소:더 컬럼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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