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쿄서 전시회 여는 전광영씨 "한국작가 이젠 세계로 나가라" - 매일경제 20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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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ㆍ도쿄서 전시회 여는 전광영씨

"한국작가 이젠 세계로 나가라"


        

        

"한국 작가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전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한지로 감싼 스티로폼을 캔버스 위에 촘촘히 박는 작업을 통해 창조물을 만드는 작가 전광영(65).

전광영이 바다 건너 미국과 일본 정벌을 선언했다. 그는 9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뉴욕 로버트 밀러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국 코네티컷 현대미술관 그리고 내년 2월에는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전시를 한다. 한국 미술시장이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광영처럼 해외 전시를 활발하게 하는 작가는 없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필라델피아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한 그는 뉴욕 킴 포스터 갤러리, 미셀 로젠펠드 갤러리, 런던 애널리주다파인아트 등에서 작품 전시활동을 오랫동안 해왔다.

현재 한국미술 시장에 대해 그는 강한 일침을 놨다. "미술시장이 커진다고 하지만 이는 일부 갤러리와 컬렉터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갑니다. 갤러리나 컬렉터들은 돈에만 관심이 있고 작가를 키우는 데에는 큰 관심이 없죠. 경제력은 세계 10위권이지만 국제적인 작가가 없는 것이 한국 미술의 현실입니다."

그는 중국과 비교해서 한국 미술계의 현실을 꼬집었다. "96년 해외아트페어에서 중국작가 장 샤오강과 같이 전시를 했는데 작품 가격이 비슷했지만 지금 장 샤오강은 작품 하나에 몇십억, 몇백억 하는 작가로 성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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